세라마이드 함량은 라벨만으론 정확치 않지만, INCI 명칭·성분표 순서·ppm↔% 환산·1% 규정·HPLC 결과를 함께 보면 실제 함량과 효능을 합리적으로 가늠할 수 있다
HPLC 정량과 라벨 함량 차이 정확도 판단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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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라마이드 함량 체크 방법 가이드
세라마이드는 제품마다 표기 방식이 달라 직접 수치 확인이 어렵다. 성분표 순서, 공개된 함량 단위(ppm·%), 분석법(HPLC), 규제 기준을 종합해 판단하는 접근이 정확도와 실용성을 높인다
INCI 성분명·세라마이드 종류 구분
전성분표에서 Ceramide NP·AP·EOP·NS·AS 등 INCI 명칭을 우선 확인한다. 복수 종류가 함께 있으면 장벽 적합성이 올라갈 수 있다. 공통 보조체로 Hydrogenated Lecithin, Cholesterol, Fatty Acid가 동반 표기되면 전달·안정화 설계 가능성을 시사한다. 공식 데이터베이스로 세라마이드 INCI를 확인하려면 성분 명칭 검색 방법을 활용한다
ppm↔% 환산 세라마이드 함량 계산법
브랜드가 ppm을 제시하면 %로 환산해 체감 함량을 비교한다. 환산식은 % = ppm ÷ 10,000이며, 1%는 10,000ppm과 동일하다. g/100g(%)·mg/100g 단위를 통일해 비교하면 구매 판단이 쉬워진다
라벨 순서 규칙·1% 기준 해석
성분은 일반적으로 다함량→소함량 순으로 기재되며, 1% 이하 성분과 향료·색소는 순서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. 세라마이드가 향료·색소 이후에 오면 미량일 가능성이 높다. 다만 제형 특성상 소량도 유효할 수 있어 보조성분 조합과 포뮬러 맥락을 함께 본다
HPLC 분석과 라벨함량 차이
HPLC는 실제 제형에서 세라마이드를 분리·정량하는 실험법으로, 라벨·마케팅 수치와 괴리가 날 수 있다. “세라마이드 X%”가 원료 복합체 비율인지, 순수 세라마이드 분획인지 구분하고, 가능하면 시험성적서나 제3자 분석 근거를 확인한다
공정위·식약처 표시 기준 주의
“고함량·고농축” 같은 표현은 객관 수치가 없으면 판단에 한계가 있다. 함량 수치가 제시될 때는 단위(%, ppm), 기준(원료 대비·완제품 대비), 근거(시험법)를 함께 확인해 과장 가능성을 줄인다. 모호한 표기는 소비자 오인 소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
세라마이드 전구체·보조성분 체크
Phytosphingosine·Sphingosine 같은 전구체, 콜레스테롤·자유지방산·레시틴 등 보조성분 동반 여부가 장벽 적합성과 체감 효능에 영향을 준다. 세라마이드 위치가 뒤쪽이어도 조합·전달체 설계가 우수하면 효율적일 수 있다
ppm ↔ % 환산 정리
표기 단위 | 수치 | % 환산(공식) | 예시 함량(mg/100g) |
---|---|---|---|
ppm | 500ppm | 0.05% | 50mg |
ppm | 1,000ppm | 0.10% | 100mg |
ppm | 5,000ppm | 0.50% | 500mg |
ppm | 10,000ppm | 1.00% | 1,000mg |
ppm | 20,000ppm | 2.00% | 2,000mg |
ppm | 50,000ppm | 5.00% | 5,000mg |
INCI 표기 위치 해석 정리
성분표 위치 | 추정 함량(대략) | 해석 팁 | 주의 포인트 |
---|---|---|---|
상위 1/3 | 비교적 고함량 | 주요 보습·기제 성분 구간 | 원료 복합체일 수 있음 |
중간 구간 | 중간~저함량 | 보조 보습·안정화 성분 구간 | 제형별 기여도 상이 |
하위 구간 | 저함량 | 활성 성분 소량 배합 구간 | 효율적 조합 시 유효 가능 |
향료·색소 이후 | 대체로 1% 이하 | 1% 예외 규칙 고려 | 체감효과는 조합 의존 |
캡슐·리포좀 표기 인접 | 저~중함량 | 전달체 사용 가능성 | 실제 순수 함량과 구분 |
라벨함량·원료함량·분석값 차이 정리
표기 유형 | 의미 | 장점 | 한계 |
---|---|---|---|
라벨 ‘세라마이드 X%’ | 완제품 기준 수치 표기 | 소비자 이해 용이 | 기준·단위 불명확 가능 |
‘세라마이드 원료 X%’ | 원료 복합체 투입량 | 제조 투명성 일부 확보 | 순수 세라마이드와 다름 |
‘X,000ppm 표기’ | 미량 단위 강조 | 정밀 수치 제시 | % 환산 필요, 체감 과대 가능 |
HPLC 정량값 | 실제 제형 실측 | 객관·재현성 높음 | 비용·자료 접근성 한계 |
브랜드 공개 시험성적 | 제3자 데이터 제시 | 근거 기반 신뢰 향상 | 범위·조건 제한 존재 |